장관이네요, 절경이고요. 브리즈번 필수 여행코스! 마운틴 탬버린 (feat. Monkey cafe)

https://goo.gl/maps/A1jTWF9uC6xQcL5h6

탬보린 마운틴

https://goo.gl/maps/8bhkGMgNQa6qpzfZ9

Robert Sowter Park

 

 

마운틴 탬버린은 브리즈번 관광 명소 중 하나로 유명하다.

어두운 곳에서 스스로 빛을 내는 글로우웜도 볼 수 있고, 분위기 좋은 맛집들도 많다.

 

 

시티에서는 차를 타고 1시간 정도 걸린다.

대중교통으로는 가기 힘든 코스

 

여행사에 패키지로 있던데 보통

탬보린 마운틴 - 카마런 룩아웃 - 라임슨 파크

이렇게 짜여져 있다. 가격은 $100 내외?

 

사실 렌트해서 당일치기로 다녀오면 인당 $25로 충분할 것 같지만 (최소 4명 기준)

차 없고 일정 짜기 귀찮다면 여행사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겠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해지는 시간에 가서 조금은 어둡지만 그만큼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다.

사람들 모두 사진찍기 바빴고 연인, 가족, 친구들 다양한 그룹이 왔다.

 

지난번엔 낮에 갔는데 해질녘 노을 보기에도 그만이더라.

 

 

 

 

사이좋은 척 하나 찍어주고

 

 

 

 

피트닉 업체에서 자리 한켠을 세팅해놨다.

사진에는 어둡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도란도란 식사하기 좋은 분위기 있는 풍경이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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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기들이 와서 happy birthday 풍선 세팅하길래

누구 생일이야? 물어봤더니 엄마 생일이라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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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버님 센스 있으시네요, 부럽다 😚😚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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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요 한 장 들고와서 브리즈번 풍경 내려다보며 대화하기 좋은 이 곳

 

낮에는 땀 뻘뻘 흘리게 더웠는데 이 곳은 상대적으로 높고 바람도 꽤 불어서 살짝 쌀쌀하다.

겉옷이나 담요를 꼭 챙겨와야 할 것 같다.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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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심에 콩쪼가리에 요거트 먹은게 전부였던 나는 거의 살려달라고 하기 직전이었다.

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산부터 봤으니까 이제 든든하게 배를 채울 차례!

 

 

https://goo.gl/maps/QBTz8kZELwsk92fb9

The Monkey Tree Bar & Restaurant

 

낮에 브런치 먹으러 한 번 와봤는데 디너 때 오니 그때와는 또 다른 분위기다.

야외와 실내 합치면 테이블이 꽤나 많은데 우리가 간 날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다. 3-4 테이블 정도?

 

 

 

 

메인 메뉴도 많이 비싸지 않고 ($20-35) 양도 낭낭하고 분위기도 정말 좋았다.

 

 

 

 

나는 베지테리안 리조또 시켰는데 ($20) 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다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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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거는 평범한 맛,

칩스가 두툼해서 내스타일이었다.

평소에는 얇은 칩스가 더 맛있는데 이날은 왠지 도톰한게 쭉쭉 들어갔다.

 

 

음식에 정신팔려서 내부 사진이 많이 없는데 😣

야외부터 내부까지 테이블이 꽤 많고 가족단위, 노부부, 친구들 등 다양한 연령대가 온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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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피, 술, 생과일주스 까지 음료도 잘 구비돼있고 무엇보다 저녁에 오니 은은한 조명이 있어서

분위기가 넘나 좋았던 곳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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낮에 오면 야외에, 저녁에 오면 실내에 앉기를 추천드립니다!